오픈서베이, 유통사가 알아야 할 대한민국 쇼핑 트렌드 온라인-모바일·간편결제, 오프라인-H&B스토어·편의점이 변화 이끌어 2014년부터 모바일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매장과 PC 온라인의 비율은 지속 하락했다. 2017년부터는 모바일의 성장이 둔화되고 오프라인의 하락세는 다소 안정됐다. 이러한 추세가 2018년에도 이어지며 온‧오프라인의 쇼핑 시장은 새로운 균형점에 이르렀다. 이와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은 바로 오프라인 분야에서 H&B숍과 편의점, 온라인에서는 모바일 쇼핑의 일상화와 간편결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서베이는 대한민국 쇼핑 트렌드 자료를 통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5년간 쇼핑 채널별 구매율과 모바일 쇼핑, 구매 방식, 오프라인 성장 동력 등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몇 년 간 모바일 쇼핑이 비약적으로 성장한 반면 오프라인은 약세로 돌아선 반면 2018년 들어 오프라인이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온‧오프라인 시장은 새로운 균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모바일, 소비자 품으로 스며든 핵심 유통으로 자리 모바일 쇼핑은 소비자 사이에서 첫 번째로 꼽는 쇼핑 채널로 이미 일상화 되었으며 비즈니스 전략 구상 시에도
신년특집-2019, K-뷰티 르네상스를 위한 7대 어젠다 이슈3. 온라인 쇼핑, 멈추지 않는 성장세 모바일 세대 위한 시스템 구축‧체험 통한 구매 연계 통해 시너지 창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쇼핑 화장품 거래액은 7조5천893억 원이었으며 온라인 쇼핑 화장품 거래액 가운데 모바일 쇼핑 화장품 거래액은 같은 기간 4조3천24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 브랜드의 확대, 기업의 TV홈쇼핑 활용도 변화, 새롭게 급부상한 판매 방식인 SNS 공동구매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온라인 쇼핑의 변화는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크게 바꾼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소비자들도 과거 무조건 온라인에서만 구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났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체험형 매장으로 전환하는 곳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제2, 제3의 스타일난다 꿈꾼다 인터넷 쇼핑몰 화장품 브랜드가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터넷 쇼핑몰이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젊은 층의 트
전체 품목 중 67%차지…중국인 역직구 ‘압도적’ 온라인 쇼핑을 통한 해외 직접 판매(일명 역직구)에서 상품군 가운데서는 화장품이, 국가별 비중에서는 중국이 압도적인 수치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통계청(www.kostat.go.kr)이 발표한 ‘2016년 2/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구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해외 직접판매(역직구)가 전년 같은 분기의 2천717억원에 비해83.1% 증가한 4천97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화장품은 3천333억원으로 전체의 67%를 차지, 전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124.2%의 기록적인 성장을 보였지만 지난 1분기의 3천471억원에 비해서는 138억원(-4.1%)이 감소, 성장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가별로는 중국인의 역직구가 전체의 75%인 3천73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수치는 전년 같은 기간의 1천838억원에 비해 103.0% 늘어난 것이다. 이에 반해 지난 상반기 동안 화장품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621억원이었으며, 2분기에는 287억원으로 1분기 334억원에 비해 48억원(-14.1%) 감소했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지난해 1분기에 처음으로 1천418억원을 기록하